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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도시에서... 영주선비문화를 배운다
… 중국 제녕시 청소년 교류단 14명, 영주선비문화체험을 위해 방문…
2011-08-02 13:42:33

2011. 7.26~7.29일까지(3박4일) 중국 제녕시청소년문화교류단 14명(학생11, 인솔3)이 영주를 방문 선비문화수련원과 선비촌에서 전통문화체험과 선비정신을 배우고 관내 학교를 방문 학생간 만남의 시간과 발표회를 가지면서 양도시간 청소년문화교류사업을 이끌어 간다.
방문 동기는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도시 청소년 교류사업」으로 초청되었고, 지난해 영주시 관내 고등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대표단(14명)이 제녕시를 방문 공자,맹자문화유적지 답사와 제녕시 학교를 방문 상호 교류활동을 하고 돌아 온 바 있으며, 청소년 교류단은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게 된다.
연수활동 첫날 27일에는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에서 다도(茶道), 농악, 떡메치기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였고 예절교육과 인성교육을 받으면서, 영주선비정신을 이해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괭과리, 징, 장구, 북등 풍물놀이를 배울 때는 아주 즐거워했고, 뛰어난 악기 다루는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오후에는 관내 대영고등학교를 방문 무용, 서예, 노래등 발표회를 함께 가진 후 교육시설견학과 영주시 학생대표 20명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지면서 짧은 만남의 인연과 우정을 쌓기도 하였다.
둘째날 28일 에는 관내 산업시찰과, 판타시온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더욱 많은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29일 서울을 걸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영주시와 제녕시는 지난해 9. 27일 「우호교류협력도시 체결」을 통하여 경제, 교육,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문화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미래를 책임지고 나아갈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국제적 감각과 도전정신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영주시에서는 앞으로 청소년문화교류사업을 더욱 육성 확대 추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
▶ 제녕시는 공자, 맹자, 안자, 증자, 자사자등 중국5대성인이 태어난 7천년의 문명사를 가지고 있는 고장으로 인구 823만명, 면적 10,684.9㎢에 2區 3市 7縣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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