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단산면이『농촌마을 새희망 찾기』에 나섰다
지난 25일(월) 오후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병호 봉화 한누리워낭마을위원장을 초청하여 2011년 7월 단산희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농촌마을 새희망 찾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에서 최병호 위원장은 한누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개발사업의 역할과 추진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재)지역재단이 실시한 2011년도 전국 지역 리더상 대상을 수상한 최병호 위원장은 강의에서 “마을공동사업의 성공열쇠는 주민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함께 만들고, 리더가 주민의 마음을 함께 읽어 나가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산면은 소백산국립공원과 단산포도 같은 좋은 자원과 마을공동사업을 연계해 프로그램으로 개발한다면 또 따른 훌륭한 공동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단산희망아카데미는 단산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에너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아카데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위하여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단산희망아카데미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역량개발을 통해 살기좋고, 살고싶은 마을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경쟁력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주민 강의 프로그램으로 2010년 3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