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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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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경북북부권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주민설명회 개최
2011-07-16 16:00:45
경북북부권 지방상수도 통합운영계획에 대한 영주시의 주민설명회가 오는 7월 15일 14:00 영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최근 정부는 전국 164개의 지자체 직영 지방상수도 운영을 39개 권역을 설정, 규모의 영세성과 재정부족으로 운영효율성이 낮고 지역별로 물 공급 및 서비스 불균형이 심각한 지방상수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권역별로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도비 보조 등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영주시는 이러한 정부의 상수도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낮은 유수율 및 지속적 생산원가 상승, 시설개선을 위한 투자재원 부족 등 지방상수도 운영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난해 10월 15일 경북북부 5개 시군(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통합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방상수도 통합운영을 추진해오고 있다고밝혔다.

영주시는 사업시행자인 K-water가 사업 초기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을 집중 투자함으로써 위탁 5년차 까지 유수율 80%이상의 목표를 달성(현재 52.8%)하고 전문화된 시설운영을 통한 철저한 수질관리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24시간 콜센터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확보로 상수도 운영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3년 이내 10%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통합운영 시행을 통하여 국도비 144억원의 보조금 확보와 누수손실 및 고정운영비 절감 등 428억의 예산절감으로 현재의 생산원가(1,002원)보다 톤당 250원이나 낮은 운영요금인 톤당 752원(20년 평균)으로 운영함으로써 수도요금에 대한 주민부담을 경감하며 하수도 BTL 사업과 병행추진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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