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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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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영주시와 기업간 상생 협력으로 “저탄소 녹색라인”구축
- 이산화탄소 944톤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거듭나... -
2011-07-04 19:26:08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KT&G영주공장ㆍ노벨리스코리아(주)영주공장 간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살기좋은 고품격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라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탄소 감축을 통한 에너지 사용 효율화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7월 5일 11시 KT&G영주공장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노벨리스코리아(주)의 알루미늄 코팅과정에서 발생되는 증기에너지를 인근 KT&G 영주공장의 생산활동(흡수식 냉동기)에 재사용 가능하도록 연결되는 “저탄소 녹색라인”을 설치하여KT&G 영주공장에서는 에너지를 절감함과 동시에 지구온난화 물질인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저탄소 녹색라인“ 구축사업(증기 이설관로 804m)은 두 기업이 연접해 소재하는 것을 활용하여 자체 투자하여 관로를 설치한 것으로 노벨리스코리아 이범춘 부장과 KT&G송종술 과장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결실을 보게 되는 것으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사료됨
화석연료의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산업여건상 녹색라인 구축사업은 타 사례의 모범이 될 것이며, 녹색라인을 통해 KT&G에 공급되는 증기에너지로 인하여 가스 423천톤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이산화탄소로 환산하였을때 944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서 이 정도의 감축량은 소나무 188천 그루를 식재하거나 전기 2,226천kwh 절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감축 효과는 축구장 320여개의 크기에 나무를 심은 효과나 920여 가구(월 200kwh 사용)의 년간 전기사용량에 해당된다고 분석되며 그 효과는 크다고 할 것이다.

앞으로 영주시에서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지향하면서 민ㆍ관ㆍ군ㆍ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협력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행정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가정에서 나부터 시작하는 Me First!(그린스타트)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녹색성장 선도 도시 영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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