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우리문화 탐방 실시
2011-05-09 16:04:49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길)에서는 2011년 5월 4일 관내 다문화 가족과 함께 서울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안정면은 2009년부터 경상북도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되어 매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코자 2009년에는 992년간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와 2010년에는 대가야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령을 견학하여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올해에는 안정면에 거주하는 다문화이주여성 및 가족 34명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구석기시대의 손도끼에서부터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회화, 근대의 사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삶, 그리고 예술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여 우리민족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하루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견학 기회를 마련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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