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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세계 물의 날』행사 개최
― 물 살리기에 영주시민이 앞장, 하류 맑은 물 공급
2011-03-23 10:41:51

제19회「세계 물의 날」기념행사가 2011. 3. 22. 오후 2시 영주 서천둔치(시립도서관 밑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민ㆍ관ㆍ군ㆍ기업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도시를 위한 물」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1ㆍ2부로 진행되며 1부 행사로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의 환경노래 부르기, 물사랑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을 갖게되고 2부 행사로는 민ㆍ관ㆍ군ㆍ기업 단체가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예찰활동 및 오염방재 지원 협약에 따른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지원단 발대식과 지원활동도 실시하게 된다.

사후관리 지원단은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민.관.군.기업 단체가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주요활동으로는 매몰지에 유용미생물제 투입과 주변에 녹색식물을 식재하는 것이다. 또한 기관단체 대표들은 시민모두가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하도록 협약을 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UN총회에서 지정·선포된 이후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우리시에서도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영주시에는 이번 물의 날을 맞아 환경관련시설(가흥정수장, 환경사업소)을 연중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환경보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2011년 세계 물의 날 주제인「도시를 위한 물」에 부합한 적극적인 물사랑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념식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다시금 아끼고 절약하는 실천다짐을 하게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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