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풍기읍은 2010년부터 시작된 “풍기주소갖기 운동” 의 일환으로 2010년에 이어 올해도 3월 16일부터 이틀간 동양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정에서 전입신고를 안내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특히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야만 전입신고가 가능한줄 알고 있었던 학생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전입신고가 가능함을 홍보함으로써 쉽게 주소이전을 할수 있음을 알려주어 “풍기 주소 갖기”운동이 활력을 찾을 것 이라고 읍사무소 담당자는 전하고 있다.

이틀간 동양대학교 학생복지동 앞에서 실시된 홍보 행사에는 읍사무소 직원 8명이 참여하여 인터넷 전입신고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세 감면 방법과 일주택 수가구 전기·수도요금 감면 방법 등 부수적인 세제혜택에 대하여도 안내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풍기읍은 동양대학교 재학생들 뿐만 아니라 주소 미이전 직장인등을 대상으로 한 “풍기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구늘리기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