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가흥1동 문정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현대식으로 건축되어 개관식을 가졌다.

3월 5일 오전 11시에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은 경과보고, 통장인사, 축사, 테이프컷팅, 현판식 등의 순서로 축하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영주시 문정동 209-28번지에 도▪시비 각50백만원과 자부담48백만원 총14,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한 마을회관은 부지 259㎡(78평)에 건축면적 99.82㎡(30평) 규모로 방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과 함께 시설을 갖춰 마을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문정마을 정병호 통장은 “마을회관 개관을 계기로 우리 주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나아가 마을 어르신들의 경로당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노인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마을회관을 마을 단합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