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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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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한민국 녹색성장 대표도시 선정
-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생생도시(EcoRich City) 최고 모델로 평가 -
2010-12-08 08:51:20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중부내륙중심 고품격 녹색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살기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 완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0년 대한민국대표 녹색성장 도시 모델인 “생생도시(EcoRich City)"로 선정되고, 지난 11월 26일 최종 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아, 12월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제10차 녹색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시상을 받았다.

생생(生生)도시는 생동하는 생태 즉 “살아있는 생태속의 넉넉함”을 뜻하며,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 패러다임으로 선포한후 대통령직속의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 녹색에너지, 녹색교통, 물순환, 자원재활용, 녹색산업, 생태축, 녹색시민운동 등 7개 분야를 통합하여 선정하는,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대한민국 저탄소 녹색성장 대표도시 모델이다.

올 해 두 번째로 시행된 생생도시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종합부문 및 사업부문에 대한 공모방식으로 평가하여,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에서 종합부문 인구 30만이상 시는 제주시, 인구 30만 미만 시에는 영주시군부는 가평군, 광역시 구에는 대전 대덕구 등 4개 기초단체를 선정하고, 3차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최초로 경연대회를 통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대통령, 영주시와 제주시가 국무총리, 경기도 가평군이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생생도시 지정서 및 현판을 받았다.
영주시는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전국 최다의 태양광발전소 102개소, 28㎿, 2,302억원 투자 유치, 시비 16억원을 투자하여 콘크리트 담장을 허물어 그린파킹 105개소 1,875면 조성, 총사업비 150억원으로 소백산역과 소수서원에서 무섬마을까지 이어지는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전국 최초 바이크 문화 탐방로 45㎞ 조성, 28억원을 투자하여 죽령옛길 2.7㎞ 복원, 76억원으로 조성되는 서천생태하천 조성, 시내 중심가에 49억원을 투자하여 실개천이 흐르고 고품격 소나무가 있는 보행자 중심의 문화의 거리 조성, 태양광용 특수소재를 생산하는 (주)OCI머티리얼즈 3천500억원 투자 유치 성공으로 녹색산업 육성, 최근 4년간 161억원을 투자하여 학교 및 공공기관 담장허물기 공원화 사업 등 255개소에 169,562㎡의 녹지공원을 조성하여, 걸어서 5분안에 푸른 공원이 있는 도시 조성, 관내 아파트 단지 내 버리진 자전거 3,200여대 수리 및 캠페인 전개 등 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녹색도시 대표 모델 사업으로 높이 평가 되었다.

생생도시로 선정된 단체는 국비 예산 우선 지원, 우수사례 발간집 홍보, 정부 주관 녹색성장 관련 행사 모범 사례 발표, 유엔 환경우수도시 등 국제 공모대회 응모 지원, 해외 선진 녹색성장 연수 등 도시 이미지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지금 살기좋은 고품격 녹색도시로 바뀌고 있다.
지난해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금년에는 영주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등 다른 자치단체보다 한 발 앞선 녹색정책을 시행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이 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국가 패러다임인 녹색성장을 새로운 기회의 시발점으로 보고 국립백두대간 산림테라피 단지, 한문화테마파크 조성, 중앙선 복선 고속화, 영주댐 주변 정비 사업, 특성화된녹색 농촌의 6차 산업화를 통하여 사람과 자연, 문화가 에너지가 되는 희망 에너지 도시 영주, 대한민국 대표 생생도시를 꼭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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