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단산면은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소백산 자개봉 등반 등 이반장 화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단산면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단산면 이장과 반장 70여명이 참여하여 소백산 자개봉 등반과 체육대회을 통해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단산면의 상징인 소백산 자개봉과 금대녹색농촌체험마을을 활용한 특색있는 한마음 행사로 지역의 자원을 우리 스스로가 찾아보고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는 귀중한 자리였다.

또한 출발에 앞서 결의문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과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단산의 비전인 ‘풍경있는 참살이 마을 단산’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유성림 이장협의회장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ㆍ역사를 하나로 엮는 소백산 자개봉 등반을 통해 이반장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단산면을 더 큰 미래와 희망이 있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