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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T/F팀』전격가동
2010-08-03 15:37:20

영주시는 8월 3일 부시장 주관으로 시, 경찰서, 교육청, 학교대표, 민간단체로 구성된 교통안전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급증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줄이고『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이 같은 회의를 마련했다.

영주시에서는 기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 25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2009년까지 완료하였으며, 올해 7월 추가 지정된 9개소(초등학교 6개소, 유치원 3개소) 및 미 지정된 시설 중 지정 가능한 시설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에 지정하여 시설개선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존 교통안전시설 위주의 투자로는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근본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위주의 도로구조 개선을 위한 보․차도 분리, 노점상․전신주 등 보행 장애물에 대한 일제정비 및 CCTV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과속․신호위반 단속용 카메라 확대 설치 등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과태료․벌점을 2배 가중 부과하는 도로교통법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입법예고중이며, 2009.12.22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30km
이하 속도제한을 위반하여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적용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하여 스쿨존지정 확대, 스쿨존 내 불법행위 단속강화, 대국민 캠페인 전개, 보행 장애물 정비, 보행 안전도우미 운영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통해 민관의 긴밀한 협조로 다각적인 개선방안 추진 및 대국민 캠페인 전개를 통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어린이들이 보호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를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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