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호)는 7월 8일 하망동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배)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도농교류증진을 위해 추진된 이번 자매결연은 증산동장과 증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외 6명의 위원이 하망동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품 판매지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교환공연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상호 이해 증진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석좌 하망동장은 축사를 통해 “일회성 자매결연이 아닌 상호 꾸준한 교류를 통해 형제도시의 연을 이어가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해 자매결연의 지속성을 당부했다.

또한 협약 체결과 함께 오후에는 부석사, 선비촌, 풍기인삼시장 등 지역관광지를 방문하여 영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특산품을 소개하여 영주를 알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한편,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은 지하철 6호선이 지나가는 주요간선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최근에는 증산로를 중심으로 아파트, 다세대 등이 활발히 건축되고 있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