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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이버시민, 정보화마을대구경북지역협회 win-win 협약 체결
2010-05-31 16:06:22

영주시는 5월 27일 단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주시 사이버시민과 (사)정보화마을 대구경북지역협회와 win-win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 심인섭 주민생활지원국장과 경상북도 조우만 정보통신산업과장 및 이춘국 정보화마을 대구경북협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정보화마을 이사들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홈페이지 간 시스템을 연계하고, 영주사이버시민과 정보화마을과의 공동 마케팅 추진기반 및 상호 홍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와 win-win협약을 체결한 정보화마을 대구경북 협회는 영덕대게마을, 단산 포도마을, 상주 은자골 마을, 영덕 복숭아 마을 등 45개 정보화 마을이 참여하고 있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그동안 10만의 사이버 시민에게 영주시를 알리고 지역의 농․특산품의 판매 지원 등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특산물 MOU체결, 직거래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win-win협약을 체결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과 풍기인삼정보화마을이, 3월에는 피끝녹색농촌체험마을, 솔향기녹색농촌체험마을, 4월에는 풍기특산물영농종합법인, 무도실사과작목반이 각각 홈페이지와 사이버시민 홈페이지를 연계하여, 사이버시민에게는 우수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정보화마을은 소득을 증대하는 상호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특산물 판로 MOU체결과 온라인상 직거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주장날, 순흥 전통테마마을, 풍기인삼 공사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영주시 심인섭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단산포도와 풍기인삼의 명성이 정보화마을을 통하여 넓리 알려져 전자상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이번 체결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발판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이춘국 정보화마을대구경북협회 회장은 “정보화마을은 아직까지 기반을 다지는 단계지만 영주시 정보화마을은 발 빠르게 사이버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먹고 체험하고 머물다가 지역특산품을 사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어 우수사례로 우리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소백산의 청정 환경을 바탕으로 우수한 농․특산물을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이번 대구경북정보화마을과의 협약으로 7번째 win-win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사이버시민홈페이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주 관광과 특산물 판매가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서로 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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