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교육,청소년

영주시 직협“베스트․워스트 공무원 선정”
2010-04-28 08:40:44
영주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정보)에서는 2010년 Best & Worst 간부 공무원 및 소속부서장을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급 1명과 5급 3명을 각각 선정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영주직협 회원 85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과 21일 2일간에 걸쳐 각 팀․과․소 및 읍․면․동 실무위원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민주성, 청렴(정직)성, 통솔력(리더쉽), 책임의식, 조직 기여도등을 평가 기준으로 제시하여 전자투표 방식이 아닌 설문지를 직접 배부하여 평가했다.

설문조사에는 4급 공무원 평가에 회원 562명이 참여해 65.9%의 응답율을 보였고, 5급 공무원 평가에는 598명이 참여해 70.1%, 소속 부서장(5급) 평가에는 658명의 회원이 참여해 77.1%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평가 결과 4급(서기관)에는 심인섭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선정되었고, 5급(사무관, 가나다순)에는 김재영 경제활성화팀장, 김태혁 정보통신팀장, 문창주 주민복지과장이 많은 직원들의 긍적적인 평가를 받아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어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4급 1명과, 5급 3명은 직협 홈페이지와 시 행정포털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낮은 점수를 받아 워스트로 선정된 5급 3명과 소속 부서장(5급) 평가결과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워스트 선정자는 명단을 시장에게 통보해 스스로 더욱 분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베스트로 선발된 소속부서장은 더욱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영주직협은 모범을 확산시킴으로서 건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 구성원 각자가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더욱 봉사하고 시정 동력 추진을 배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베스트 공무원 선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모범적인 간부공무원 모델 정립으로 직원들로부터는 존경받고 시민에게는 신뢰받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구현코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에게 회원 모두의 축하의 뜻이 담긴“베스트 공무원패”를 5월 정기 조회시 증정할 예정이며 영주시 직협에서는 행정발전과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