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단산면민 윷놀이 대회 개최
2010-02-22 09:00:34
영주시 단산면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면사무소 마당에서 제1회 단산면민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단산면 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단산면 14개 기관ㆍ단체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단산면민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을 다지는 민속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리동 대항 윷놀이 대회는 19개리 7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마을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였으며 이번 대회 우승은 단산면 옥대3리가 차지하였다.
또한 즉석에서 참가하는 떡메치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놀거리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서석균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ㆍ단체에서 앞장 서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낸 단산면민 모두의 축제였다며, 앞으로 매년 개최하여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의지를 모으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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