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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생활민원, 인터넷으로 한꺼번에 처리한다"
-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추진 -
2009-12-23 09:40:59

영주시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전자민원(G4C)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자민원G4C'에서는 5,142종의 민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1,486종(타 사이트 연계 포함)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지난 10월 14일부터는 전입신고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금년 12월 말 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한 민원을 1,800종, 전자발급 가능한 민원을 50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금년 12월부터는, 일상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기관에 걸친 다수의 민원을 하나로 묶어 인터넷을 통해 일괄 신청·처리하는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예컨대 이사를 했을 경우 과거에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정정신고 등을 각각 다른 기관에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여러 민원을 온라인으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서비스는 내년말까지 총 15종이 개통될 예정인데, 우선 금년 12월 22일경에는 이사(전입신고 등 10종 민원 연계), 사망민원(상속신고 등 20종 민원 연계), 내년 1월에는 장애인, 보훈, 개명과 관련된 일괄서비스가 시작된다.

이와 같이 정부민원포털 ‘전자민원G4C'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필요로 하니, 아직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이번 기회에 꼭 발급받아 두면 편리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다.

시에서는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면, 관공서를 방문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처리할 수 있어 민원업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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