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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영주시, 내년 살림살이 3,908억원 편성 의회제출
2009-12-16 15:07:09
영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지난 11월 21일 영주시의회에 제출한 본예산보다 288억원이 증가한 규모(2009년도 당초 예산대비 62억원 증가)의 수정예산을 편성하여 영주시의회에 제출하고 제안 설명을 하였다.

이로써 영주시의 2010년도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3,578억원, 공기업특별회계(수도 및 하수도)는 224억원이며,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한 8개 기타특별회계는 106억원이다.

일반회계의 세입을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구성된 자체재원이 640억원으로 전체 17.9%를 차지하게 되었으며(재정자립도 17.91%),
그 중 지방세는 올해(285억)보다 7.5%가 늘어난 307억원,
세외수입은 올해(365억)보다 8.4% 줄어든 334억원이며,

또한, 중앙부처로부터 지원받는 재원 중
지방교부세는 정부의 내국세의 감액 등으로 금년도 정부 확정액 보다 약 76억이 늘어난 1,650억원을 반영하였으며,
국고보조금은 금년도(770억) 보다 136억(17.7%)이 증가된 90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발전 가속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도비보조금도 지난해보다 36억이 증가한 268억원을 확보하였음



1. 일반공공행정·교육34,970(9.8%)2. 공공질서 및 안전8,169(2.3%)3. 문화·관광26,185(7.3%)4. 환경보호21,466(6.0%)5. 사회복지·보건88,984(24.9%)6. 농림·해양수산61,350(17.1%)7. 산업·중소기업8,068(2.3%)8. 수송·교통·지역개발44,476(12.4%)9. 예비비·기타64,132(17.9%)의일반회계의 세출예산의 분야별로 재원배분은

비중으로 편성하였다.

내년도 예산편성안의 중점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조속히 극복하고자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변함없는 추진, 글로벌 인재 양성 특구에 걸 맞는 학교교육환경개선지원 등과 고유의 전통문화로 차별화된 문화관광도시 건설, 친환경 고품질 농업 육성과 홍보마케팅 강화,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각종 도로개설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는 물론 가흥-상망간 국도 대체우회도로 본격 시공, 삼각지옆 철도가도교 확장공사(영동선) 등 선진 미래형 정주기반 확충 등에 예산을 집중 편성하여 살기좋은 고품격 도시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경상적 경비에 대한 각종 낭비요소를 줄이는 등 불요불급한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 등 현안사업 마무리 추진 및 미래 비전사업에 중점투자, 계속 늘어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 확대와 시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한 사업에 중점 투자하였다.

영주시민 1인당 지방세부담액은 27만원이며, 1인당 예산액은 315만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영주시가 편성하여 제출한 2010년도 예산안은 제142회 영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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