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의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139회 임시회를 열어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0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다루고, 25일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종일반주거지역내 단지형 다세대주택의 층수제한을 완화하고, 자연녹지지역내 건폐율을 완화하는 ‘영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건과,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안 3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 본회의전 이동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주제로 흉물처럼 방치된 판타시온리조트의 조속한 사업재개와 함께 하루빨리 콘도가 준공될 수 있도록 12만 시민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 개회식에는 동부초등학교(교장 류성번) 6학년생 32명이 본회의 방청을 통하여 영주시의원들의 활기찬 의정활동을 지켜보았으며, 김인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은 앞으로 영주시를 이끌어 갈 주역이므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줄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