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9월 한달 동안 1만원 미만의 체납자에 대하여도 강력히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징수는 지역경제의 침체와 납세자의 인식부족 등으로 소액체납자가 체납자 15,704명 중 3,742명으로 전체 24% 정도를 차지하여 시 세무행정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바 이를 해소키 위해 실시한다.
현재 1만원 미만 소액체납자 3,742명에 1,993만원이 체납되어 있다.

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체납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생업활동으로 주간에 체납세를 납부할 수 없는 주민의 집단거주지인 아파트 단지에는 야간징수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그동안 소액 체납세에 대하여는 체납처분을 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소액체납자에 대하여도 자동차세 및 부동산압류, 자동차번호판영치, 차량 및 부동산공매, 관허사업제한 조치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징수 활동으로 1만원 미만의 체납세는 전액 징수하고, 주민에게 세금을 반드시 납부하여야 한다는 납세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