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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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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민선4기 영주시정 3년의 변화와 성과
영주가 ‘확’ 바뀌고 있다.
2009-06-29 16:12:44
-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의 모습이 눈앞에 다가 오다 -
󰋯 시민과 하나되어 영주경제활성화 전기 마련
- 1조 2,900억원 투자유치와 5,140개 일자리 창출 -
󰋯 글로벌인재양성을 통한 교육명품도시 자리매김
󰋯 관광객 5백만 시대를 열고, 1천만명 시대 준비
󰋯 농업소득증대로 희망이 있는 부자농촌기반 조성
󰋯 디자인이 아름다운 녹색도시, 쾌적한 행복도시 건설
󰋯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선진 미래형 정주기반 조성
󰋯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복지웰빙도시 건설
󰋯 시민과 함께, 시민이 감동하는 일류행정 구현

<3년간 101개 부문 수상, 상금 72억원 받아>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건설」을 시정목표로 삼아 민선4기 영주시장으로 취임한 김주영 시장은 7월 1일로 취임 3년을 맞이하게 된다. 민선4기 영주시정 3년간 영주시가 얼마나 많이 바뀌었고 발전하였는지 정리해 보기로 한다.

지난 3년간 김주영 시장의 신념과 열정으로 영주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영주가 ‘확’ 바뀌고 있다. 민선4기 시정 8대 역점 시책에 따라 움직인 영주시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난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냈다.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 전기 마련

어려운 경제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모두가 잘사는 영주건설을 위하여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두고 전념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1조 2,9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5,14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주)소디프신소재가 2007년 1,000억원에 이어 2008년에 2,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여 한창 생산시설을 확장중이며(생산규모 5,500톤), 금년 하반기에는 반도체 특수가스(NF3)생산부문에서 당당히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

또한 올 하반기에 산업단지를 조성 완료 후 공장건립 및 생산활동에 들어가게 되는 (주)풍년식품을 비롯해 (주)에스에이테크 (PE필름생산, 80억원), (주)엠엔비그린어스 (화학제품, 93억원), (주)브이엠테크 (불연제품, 160억원), (주)씨그마이티엔 (태양광, 215억원)등 유수한 기업을 많이 유치하여 그동안 투자유치한 기업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영주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완공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국제금융위기로 인하여 사업이 일시 중단되었던 종합레저타운 영주판타시온리조트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그 외 전통시장의 현대화사업과 주차장 등 지원시설 설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영주동 중심상가 대대적 환경개선, 풍기인견 웰빙인증 획득 및 홍보전시관 개관 등 경제활성화 시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영주경제가 대폭 살아나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다.

글로벌인재 양성 교육명품도시로 자리매김

지난 2007년 7월 전국 유일한 글로벌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영주시는 2011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하여 영주만의 특화된 교육을 설계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획기적인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고시설을 갖춘 영주영어체험센터와 영일·풍기·부석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를 추가로 개관하여 관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를 통해 외국 현지연수와 같은 높은 수준의 영어교육을 받고 있다.

매년 시세수입의 3%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인재육성과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지역인재육성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고교생과 대학생 75명에게 장학금 7,5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에는 79명에게 8,7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민선4기 3년 동안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적극 펼친 결과 중학교 3학년 학업성취도가 전국 최 상위권을 기록하였으며, 2008지방자치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고, 곧 다가 올 1천만 시대를 준비

영주만의 독특한 관광기반의 확충과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축제운영, 관광상품개발을 통해 2008년에는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었고, 곧 다가올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년 10월에 전통정신문화체험의 장인 선비문화수련원을 개원,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정신교육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싱가포르, 중국, 대만 등의 관광객이 급증하였으며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은 수도권 대기업의 CEO 정신교육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선비의 고장 영주를 상징하는 선비문화축제가 정신문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인 풍기인삼축제와 화엄종찰 부석사화엄축제 등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운영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영주를 다시 찾는 동기를 주기 위하여 2008년 4월부터 전국최초로 관광마일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2007년 KT&G와 대학생문화지원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전통문화탐방단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8,100명이 영주를 찾았으며, 2008년 철도공사와 철도관광협약체결, 선비고을 별밤여행, 선비촌 한국전통문화 상설공연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영주관광상품을 마련했다.

또한 봉현 두산리 일대 국립 테라피단지와 순흥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대의 국립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가흥동 근린공원에 아트파크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 더욱 격조 높은 관광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관광활성화 시책을 높이 평가 받아 2007관광상품개발 부문 우수상, 2008경북관광활성화시책 최우수상, 지난 6. 13일에는 제4회 한국 관광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농업소득증대로 희망이 있는 부자농촌 기반 조성

소비자가 만족하는 친환경 고품질의 특성화된 농업을 바탕으로 2010년까지 억대소득 1천농가를 육성하는 프로젝트가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농업구조를 생산·가공·관광이 융합된 선진국형 6차산업으로 개선하여 잘사는 농촌, 희망이 있는 부자농촌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정부인정 특급 보다 20% 상향 조정된 최고의 상품에만 자격을 부여하는 영주시 우수농특산물 명품브랜드 선비숨결을 개발, 7개 품목(인삼, 사과, 한우, 계란, 기능성 쌀, 콩, 영주쌀)을 출시하여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선비숨결’은 품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8년‘프리미엄브랜드 대상’과 ‘한국경영대상 마케팅대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축산명품 Brand개발 협약」을 체결하였고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연구소와 「친환경기능성 명품쌀 개발 협약」을 체결,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화훼명품화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소득 농업기반을 마련하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인삼이 1품목 1자치단체에 대해서만 인증을 하는 웰빙인증을 받아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풍기인삼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통하여 인삼제품수출이 2005년 35만 달러에서 2009년에 206만 달러로 늘어나는 등 인삼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풍기인삼클러스트 사업단이 농림수산식품부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08. 11월에 풍기인삼공판장을 개장하여 인삼유통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 1월에는 국내 최대 유통기업인 GS리테일과『영주 농축산물공급협약』을 체결하여 영주 농축산물의 안정적 판매망을 구축하였으며 전국 최고시설을 갖춘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개장(‘07.11)하여 사과 유통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그 외 고소득농업기반 조성,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강화, 농산물 수출증대지원 등의 농업발전정책을 추진하여 희망이 있는 부자농촌으로 육성하고 있다.

디자인이 아름다운 녹색도시, 쾌적한 행복도시로 변모

맑은 물, 깨끗한 환경, 상쾌한 녹지공간이 잘 어우러진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시민 모두가 품격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주만의 독특한 도시경관을 조성하여 디자인이 아름다운 녹색도시, 살기좋은 행복도시로 탈바꿈하였다.

그동안 8개 학교와 13개 공공기관의 담장을 허물고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5개 학교와 3개 기관을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 모든 학교와 공공시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내 주택가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녹지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내 집 주차장 갖기「그린파킹」사업을 추진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가지 환경을 쾌적한 분위기로 탈바꿈 시켰다.

간판이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도시 숲 조성, 초대형 소나무 도심 식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걸어서 5분안에 늘 푸른쉼터가 있는 녹색환경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영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도시로 가꾸기 위한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한국능률협회로 부터 2008 글로벌 녹색경영대상을, 한국경제신문사로 부터 2008 친환경경영대상을 수상하여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았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선진 미래형 정주기반 조성

영주시에서는 선진 미래형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망과 관광도로를 확충하고 시가지 주거 밀집지역의 소방도로 개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의 계획들을 추진했다.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하여 국도 36호선 대체우회도로(술바위 지하차도 포함), 경북주유소~이산 철도건널목 구간 3.2km와 이산 철도건널목 확장공사를 완료하여 시가지 교통체증을 해소하였고, 영주~순흥간, 부석~부석사간, 봉현~예천 상리간 관광지 연결도로망을 확장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영동교회~대로1-3호선간 연결도로 560m, 풍기 성동상가~풍기농협간 120m, 풍기우체국 옆 150m 등 시가지 주거 밀집지역의 소방도로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였고, 그 외 대영고~주공아파트, 영주여고 진입도로 등 10개구간의 소방도로를 44억원 사업비로 개설 중에 있다.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된 풍기~단산간 도로는 지난 1월에 착공하여 377억의 사업비로 한창 4차선도로 확장공사중이며, 풍기I.C 진입도로와 풍기인삼축제거리 조성사업은 금년 하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농촌마을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부석사·천부산·고려장 권역 등 3개 권역의 농촌마을을 188억의 사업비로 개발하고 있으며, 그동안 오지마을개발과 정주생활권정비사업은 일부 완료하였고 현재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곧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홍교천 단촌지구와 오계·창진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완료된 데 이어 휴천동 사일 재해위험지구와 옥계천 장수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복지웰빙도시

영주시가 시민중심의 다양한 복지행정으로 따뜻한 복지 웰빙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역점사업인 드림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07년부터 국비 9억원으로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의 통합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의 희망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6년 10월 도내 처음으로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매월 740가구에 지원해 왔으며,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08.5. 경상북도)되었으며 지난 1월에는 지원조례를 개정, 등록장애인 가구와 한부모가정 등을 포함하여 매월 1,240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안정면 내줄리에 총 38억원의 예산으로 의료진 46명, 120병상 규모의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개원되어 급속한 고령화시대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다.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결혼이주여성 가족초청, 직업능력개발교육, 합동전통혼례식, 어울림 문화행사,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고,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를 설치(‘08. 3)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사회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공통적 사회현상인 저출산과 인구감소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출산장려금을 금년 3월부터 확대하여 지급하고 있고, 여러 봉사단체에서 다자녀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미용요금 할인혜택 등 다자녀가정에 대한 우수시책으로 2007 저출산 대책분야에서 국무총리상, 2008 경상북도역점시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 저소득층과 장애인 자활자립지원, 노인일자리 창출과 돌보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하고 알찬 복지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웰빙도시 영주가 되고 있다.

시민과 함께, 시민이 감동하는 일류행정 구현

영주시는 민선 4기 3년간 행정조직을 일 중심의 실용적 조직으로 개편하고, 공무원 의식개혁교육, 워크숍 등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을 통한 민원서비스능력을 향상하고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일류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2007년부터 도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민원처리기간 1/2단축제도를 시행하여 403회의 종합심의회를 거쳐 공장 설립 승인, 건축허가 등 8개 민원사무에 대해 23,000여건을 처리하였고, 판타시온리조트의 법정 인허가 기간 대폭 단축(330일→118일) 우수사례를 지난 해 3월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민원처리 마일리제, 민원실 종합문화공간 조성, 전국 최초 민원인전용 무료전화 설치, 민원서류 통합발급시스템 구축, 민원처리진단제 (After-Clean Call), 민원 사전심사청구제 시행 등 일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2007년 민원행정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각종 대금의 지급기간 대폭단축, 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상수도 민원 안방서비스 시행과 시청 건물의 리모델링 등 행정서비스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고, 친절공무원과 모범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민선4기 영주시정 지난 3년 동안 영주시는 살기좋은 영주 건설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북도정 역점시책평가에서 2007년에는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에는 농어촌발전, 사회복지 분야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여 도내에서 가장 열심히 일한 자치단체로 평가되었다.

3년간의 성과를 정리하며 그동안 영주시가 쌓아온 성과들을 발판으로 지역경제와 지역민들을 위한 더 큰 변화와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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