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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앞서가는 새주소 실현
- “비거주지역의 위치표시” 새주소 정책개발 연구과제 발표 -
2009-05-24 10:54:15

영주시는 새주소 도로명주소 사업을 완료 단계에 있으나 아직까지 건물이 없거나 도로가 없는 지역에서의 주소표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로명 주소와 연계한 “비거주지역의 위치표시” 방안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2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09년도 새주소 정책개발 워크숍에서 전국의 새주소담당자를 대상으로 “비거주지역의 위치표시체계” 개발 연구 과제에 대하여 단계별로 추진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앞서가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전국에 발표자 6명 가운데 맨 처음 발표자로 나선 영주시 권택호 새주소담당은 “비거주지역의 위치표시 표준 모델”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로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이번 연구 발표는 사람이 살지 않는 산간 오지지역 등에 대해 도로명주소 표기를 부여함으로써 화재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쉽게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한 대처를 가능한 표준 모델을 제시하였다.

영주시 권택호 새주소담당은 “비거주지역의 위치표시체계”에 대한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표준 모델로 만들어 전국에 전파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그동안 다른 시군에서 많은 도로명이 산재되어 있어 외우기 어렵고 불편함이 많았던 새주소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위치예측성 도로명 부여와 지역주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보조명판 설치 등을 통한 앞서가는 새주소 행정으로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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