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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 성황리에 끝나
2009-05-18 07:17:01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민들의 잔치인 제12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가 5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영월군 하동면 김삿갓 유적지에서 1,000여명의 접경면민들이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하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개회식과 화합행사,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화합행사에는 공굴리기, 밥주걱으로 럭비공굴리기, 물풍선 받기 등 삼도면민들의 화합과 어울림 한마당이 되었고 각 면별로 노래자랑을 실시하였으며 초청가수 공연, 농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영주시 부석면에서는 부석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영주시 이병환 부시장과 기관단체장 및 이장, 새마을남여지도자, 노인회, 부석면발전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2010년도 제13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는 단양군 영춘면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접경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의 촉진과 지역간 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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