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소백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7체급 400여명 참가
2006-04-05 09:12:42
◦벚꽃이 만발한 향기로운 봄을 맞이하여 태고의 신비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유적의 도시인 영주에서 영주소백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가 주관하는 영주소백산 전국장사 씨름대회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7개 체급에서 400여명이 참가하여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데,
◦4월 8일 10시 초등학교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시작으로 4월 9일 생활체육부 개인전 및 단체전, 4월 10일 대학교부 개인전과 단체전 및 생활체육부 개인전, 4원 11일 올스타전 등으로 진행되며, 4월 10일 14시 경기부터 스포츠 전용 채널인 MBC-ESPN(영주지역 36번)에서 전국에 생중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대회는 예전 천하장사 출신인 이만기, 박광덕, 임용제를 비롯한 백두장사 남동하, 한라장사 이승삼, 이기수, 강광훈, 강순태, 손상주 등의 올스타전(감독 황경수)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개회식은 4월 9일 14시에 열리는데 시에서는 우리민족의 고유한 멋과 자랑인 민속스포츠 씨름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하고 있다.
◦영주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 개관 후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 및 최강전 개최와 올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된 제1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겸 제2회 한∙중국가대표 교류전 등 각종 전국단위 대회의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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