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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제2회 한∙중 국가대표 교류대항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해 열려
2006-04-01 14:45:04

◦제1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제2회 한∙중 국가대표 교류대항전이 문화∙관광∙스포츠가 조화를 이루는 선비의 고장 스포츠도시 영주에서 개최된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주경식)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우슈협회와 영주시 우슈협회 주관으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3월 31일 13시부터 15시까지 경기위원 및 시도대표자 회의를 가지고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산타선수 계체량을 실시하며, 4월 1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개시·도 600여명의 선수단이 "산타"와 "투로" 종목에 대한 경기로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펼치게 된다.

◦우슈 경기는 표현경기인 투로와 자유대련인 산타 종목으로 크게 나누어 지며, 투로(套路)는 장권, 남권, 태극권 등의 권법과 도술, 검술, 창술, 곤술 등의 병기술이 있고, 산타에는 이번대회에 체중 48㎏ 이하에서부터 -52, -56, -60, -65, -70, -75, -80, -85, +85㎏ 무제한 등 10체급이 있다.

◦또한, 4월 2일(일) 17시부터 21시까지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왕옥룡 단장 외 2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과 대한민국의 주경식 회장 외 2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의 제2회 한∙중 국가대표 교류대항전도 열리는데, 남자 7명, 여자 2명 등 각국에서 9명씩 출전하여 기량을 펼친다.

◦스포츠도시 영주시청 우슈팀은 2003년도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와 제7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금1. 은1, 2005년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제86회 전국체전에서 금1, 은1, 동2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국위 선양은 물론, 영주시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이번 대회의 개최로 스포츠시티 영주의 홍보는 물론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에는 경기장시설로 시민운동장내 실내체육관과 지난해 9월에 개관한 3천3백석 규모의 영주국민체육센터와 이번에 개관한 345평 규모의 투기체육관이 있으며, 국가대표선수 2명 등 12명의 우슈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2007년 6월경에는 아시아 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가 영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영주시우슈협회에서는 제18회 회장배 전국 우슈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영주국민체육센터 관람석에서 경기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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