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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시행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2009-01-05 18:03:43
영주시는 금융시장의 위축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성장 위축세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재정을 조기 집행에 나선다.
영주시는 지난 12월 22일 조기집행 대책반을 구성하고 비상 대책회의를 실시해 왔으며 현재의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하고 기존 관행과 틀을 벗어난 비상대책 방식으로 재정을 집행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영주시는 신규 사업 행정절차 단축, 경기부양을 위한 세출예산 구조조정, 자금집행 방식의 개선과 함께 경기부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을 위해 모든 행정 지원력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교부 지연으로 대부분 하반기에 발주 되고, 신규SOC 사업의 경우 행정절차 기간이 평균 6개월에 달하는 현행 재정집행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영주시는 지난 12월부터 예산을 배정, 계약을 체결해 왔으며 신규 사업의 사업계획을 12월 중 확정지어 행정절차를 단축해 왔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상반기내 90%이상 발주를 목표로 사업계획의 조기 확정, 선금급 및 기성대금 지급확대, 하도급대금 직접 지급 활성화 등의 자금 조기집행을 통해 내수 촉진에 힘쓰고 현금 영수증 카드사용을 통한 수수료 절감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지역자영업자를 지원키로 했다.
여기에 더하여 올 상반기에 60%이상의 자금 집행을 목표로 모든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영주시 경기부양 증가가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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