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경상북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치매조기검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치매통합관리사업의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센터운영, 교육 및 행사홍보실적, 종합행정추진, 현지평가 등 4개 부문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마을회관, 노인정 등 마을별로 직접방문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하였고, 특히 한여름밤 건강체험축제를 개최하면서 별도의 대형검진관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선별검사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은 병원에 의뢰하여 전문의의 진찰과 정밀검진을 받도록 함으로써 조기에 치매 여부 판별 및 치료를 유도하였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발견·등록관리 등 치매통합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