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영주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 나흘 앞으로 다가와
- 기념품 및 배번 배부와 코스별 인력배치 등 준비에 만전 기해
2006-03-15 09:36:55
◦3월 19일 10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영주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영주시,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육상경기연맹, Run114의 행사진행으로 실시되는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들에게 기념품 및 배번 배부 등을 마치고 4,000여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영주시에서는 제4회 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주시청 산하직원 지원인력 124명과 체육회관계자 체육관계자 13명, 경찰및모범운전자회,자율방범대원 137명 자원봉사자(학생)150명, 대행사 67명 등 총 491명을 코스별로 배치하여 달림이들을 돕게 되는데, 특히 경북전문대학 물리치료학과 학생들도 자원봉사 대열에 함께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물리치료와 스포츠 맛사지 등을 하게 된다.
◦금번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비율은 영주시 35.9%, 경상도 26.2%, 서울, 경기 등 기타지역이 37.9%이며, 종목별 참가자는 하프가 24%, 10km 37%, 5km 39%의 비율로 평소 장거리 마라톤을 즐기는 메니아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외국인 참가자는 226명으로 5.7％를 차지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농·특산물 전시판매장도 운영키로 하여 외지에서 온 참가선수와 관람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식회를 통하여 푸근한 인심을 심어주고 또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하는 계기가 될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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