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 영주시연합회(회장 장정덕)는 10월 3일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창희)와 도·농교류행사를 개최한다.
2008 영주풍기인삼축제에 맞춰 개최하는 이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손발이 되어 온 이·통장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자매도시간의 우의를 다지고 공동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양도시 이·통장 300명(수성구 240, 영주시 60)이 참가하여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협정 행사를 갖고, 인삼캐기 체험행사와 인삼축제장 견학 등 풍기인삼축제에 참여한 후 소수서원, 부석사 등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게 된다.
전국 이·통장 영주시연합회 장정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도시간 우의가 한층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농특산물 직거래,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 교환, 읍면동협의회간 교류지원 등 협력의 폭을 넓혀 공동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와 경북 영주시는 1997. 5. 7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각종 문화행사 참여, 농특산물 특판행사 추진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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