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교육,청소년

2008민족통일전국대회 개최
민통창설27주년 상생과 공영을 위한
2008-09-26 16:52:57

제27회 민족통일전국대회(회장 이재윤)가 26일 오후 2시 통일부차관 및 기관단체장, 전국민통회원 등 4,5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기초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민간차원에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고양 시키고 정부의 통일 및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홍보영상물상영과 평양민속예술공연단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개최한 민족통일 경상북도협의회(회장 권태림)는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해 11월 9일부터 이틀 동안 영주시청 강당에서 전국광역자치단체협의회임원단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8년도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 준비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행사를 주관한 권태림 민통민족통일 경상북도협의회 회장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영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민족통일협의회(민통)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 배양’이라는 목적아래 지난 1981년 창설된 초당적, 범국민적 민간통일운동 단체로써 현재 전국 16시도협의회 및 200여 개 시군구협의회에 38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민족통일협의회원들은 민족통일문예제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시도대회 ,통일문제토론회, 통일웅변대회, 태극기 달기 운동 ,대북지원 사업 등 통일기반 조성 사업과 민족의 화해,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