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한국지방자치 교육부문 대상 수상
- 교육에 쏟은 정성 결실 맺어
2008-09-19 16:12:28
영주시는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는 2008 한국지방자치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언론인포럼은 지역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 등 10개 분야에 대하여 지자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 지정 이후 4개 분야 16개 사업에 대하여 예산을 집중 투입, 명품 교육특화도시 조성에 정성을 쏟은 결과 교육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지난해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교육 분야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영주시는 “지난해 34억, 올해 52억원을 투입하여 영주영어체험센터 구축을 비롯한 국제화교육 강화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평생학습도시 환경조성 사업 등 교육여건 인프라 강화와 사업기간(5년간) 동안 240억원을 투자하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 대상을 차기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2008년말 사이버 학습센터 개설을 목표로 구축 중에 있어 이 사업이 완료 된다면 관내 17,000여명의 학생이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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