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새주소 사업의 혼란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지역 전 주민을 대상으로 가흥종합복지회관과 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 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다수의 도로명이 부여되어 외우기 어렵고, 위치파악 및 예측가능성이 전혀 없어, 길 찾기의 어렵다고 판단되어 「서울시 강남구청」벤치마킹과 「행정안전부의 컨설팅」을 받아 지역 실정에 맞는 위치예측성을 고려한 도로명 부여방법을 설명한다.

새 주소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통장회의 및 각종 회의에 직접 찾아가서 새주소 사업의 개요, 추진배경, 추진일정,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대 주민홍보를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앞으로 영주시는 동지역에 대하여 도로명 열람·공고 등을 통하여 다시 한번 주민의 의견을 들은 후 금년 내에 도로명 및 건물번호를 확정하고, 읍·면지역에 대하여는 D/B구축을 완료하는 등 2010까지 새주소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