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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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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영주 세쌍둥이 출산, 아이울음소리 3배, 기쁨도 3배
2008-04-10 19:14:53

❍ 영주시에서는 최근 저출산으로 인하여 아이 울음소리가 더욱 귀하게 들리는 사회적분위기 속에서 4월 3일 세쌍둥이가 태어났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 결혼한 지 3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아 마음 고생하던 가흥동의 김○○씨(35세)와 부인 권○○씨(30세)는 3일 안동병원에서 제왕절개수술로 세쌍둥이(아들2명, 딸 1명)를 출산하게 된 것이다.

❍ 세 아이 모두 체중이 약간 모자란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산모와 신생아기는 모두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한다.

❍ 이들 세쌍둥이는 영주시 출산장려금 지원규정에 의하여 출산장려금이 1명당 50만원씩 150만원이 1회 지급되고 셋째아에게는 월10만원씩 36개월까지 지급되며, 또한 미숙아의료비에 대한 본인부담금과 함께 산모와 신생아를 돌봐주는 도우미도 24일간 지원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영주시에서는 인구늘리기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개발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출산장려금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다둥이와 임산부를 우대하는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적극 홍보함으로써 인구증가는 물론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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