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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 화재예방대책에 따른 현장점검
2008-03-10 18:14:05

❍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은 3월9일 화재예방대책에 따른 현장점검을 위하여 영주시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방문 목조문화재 관리실태를 살펴본 후 우리문화유산의 중요성과 함께“모든 화재는 초동진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부석사무량수전과 같은 목조문화재에 화재가 발생 하였을 경우에는 번지는 속도가 빨라 화재발생 후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므로 “향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대처능력을 기르고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철저히 구축하여 2월11일에 발생한 숭례문 화재와 같은 비극적인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토록 소방체제를 갖추라고 ” 관계관들에게 지시하였다.

❍ 이어서 부석사 자체에서도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화장비 사용법과 화재 초기대응 법을 숙지토록 하여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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