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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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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경로당 시상
2008-02-02 02:36:15

❍ 영주시는 2월 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2007년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경로당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이는 작년 4월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개발하여 노는 경로당에서 생산적인 경로당 문화를 조성하고자 19개 읍면동별로 1개소의 시범경로당을 선정 운영하였다.

❍ 2007년말 종합평가결과 최우수 경로당은 풍기읍 영주어머니경로당, 우수 경로당은 부석 소천분회 경로당, 장려는 단산분회 경로당과 가흥2동 주공3단지 경로당이 수상했다.

❍ 수상한 경로당의 주요 추진성과로는
▷ 최우수상을 받은 영주어머니경로당은 장하숙회장이 전기재봉틀 2대와 오바로크 1대를 기증하여, 노인 18명이 풍기인견을 소재로 인견옷을 만들어 판매하여 자체운영기금 조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도 기탁하는 등 여성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매주 화요일 단학기공교실 운영 등 경로당 수익사업과 교양교실 운영 등 경로당을 활기차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음
▷ 우수상을 받은 부석 소천분회 경로당은 관내 초중고생 40여명에게 한자 급수반 및 예절교실을 운영, 소홀하기 쉬운 한문과 예절을 병행 교육하였으며
▷ 장려상을 받은 단산분회 경로당은 중고생에게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하였으며, 가흥2동 주공3단지 경로당은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하여 주변 환경을 청소하고 판매수익도 올리고, 어르신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는 등 노는 경로당에서 일하는 생산적인 경로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 그러나, 경로당 이용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병력자 등 노동력 상실자가 많고 계절적으로 변동이 많은 관계로 꾸준히 일할 수 있는 노인이 부족하여, 전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어렵고 일하기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으로서

❍ 영주시에서는 농한기를 이용한 사업과 어르신의 경험과 경륜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 보급하여 일하는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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