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청이전 후보지 입지기준 마련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2008-01-29 03:27:17
❍ 경상북도 도청이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방)에서는 2008. 1. 28(월) 14:00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시, 안동시,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6개 지자체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 후보지 입지기준 마련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도청소재도시 기본구상(안) 및 후보지 입지 기준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청 입지 기준과 새로운 도청이 들어설 도시의 위상과 성격, 기능, 규모, 개발방향 등을 집중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2월 22일 입지 기준안과 도청소재도시 기본 구상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 영주 주민설명회에 이어 서부권(김천·구미·상주·문경·고령·성주)은 29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중부권(군위·의성·청송·영덕·칠곡)은 30일 청송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동남부권은(포항·경주·영천·경산·청도·울릉)은 31일 경주문화엑스포 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 이후 추진일정은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를 해서 4월 18일 입지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평가대상지로 선정한 뒤 공청회를 통해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5월 16일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이어 83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현지실사와 평가를 한 뒤 오는 6월 8일쯤 평가대상지 가운데 최고 득점을 한 지역을 도청이전 예정지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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