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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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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2007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37개 업소 적발
- 형사입건 7개소, 고발 3개소, 과태료 27개소 475만원 부과 -
2008-01-05 03:18:39
□ 영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한수)은 지난해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37개소를 적발하여, 10개 업소는 형사입건과 고발조치를 하고 27개 업소에 대해서는 4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하였다고 밝혔다

□ ‘06년도 대비 12%가 증가하였고 부정유통신고 건수도 40%(15건)를 차지했다. 원산지 허위표시의 경우 절임식품류가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가 적발된 것도 농산가공품이 7건으로 제일 많이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농·축산물을 이용하여 가공품으로 제품을 만들었을 경우에는 원산지 식별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하여 원산지를 속이거나 수입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면서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판매 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된다고 밝혔다

□ 아울러 영주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농축산물 원산지 및 양곡표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신고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구입 할 때에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의심이 나면『1588-811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신고자에게는 최고 2백만원까지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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