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향토음식의 체계적인 전수 및 바람직한 식생활 정착과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하여 향토음식 개발교육을 실시한다.
5월 30일 10:00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 육에서는 강성숙 향토음식개발위원이 교육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느타리버섯 및 다시마 장아찌와 산나물 김치, 비트연근 물김치 요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영주시에서는 향토음식의 보급 및 발굴 육성을 위하여 향토음식 보급 및 과제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농촌 여성단체나 마을을 선정하여 향토음식 맥잇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토음식의 품질개선, 상품성 및 부가가치 향상, 명품화를 위한 시설 및 장비지원, 기술전수 교육, 홍보활동 전개 등을 실시하고 향토음식 발굴 자료화를 위하여 조리법 표준화, 지적재산 등록, 영상물·책자 등을 제작 보급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