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수면에서는 지난 5일 이장, 새마을 남․여지도자,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지사 직원, 주민 등의 자율적 참여 아래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영주의 관문인 I.C 입구를 중심으로 진입로변, 구국도변, 시도변, 소공원 및 공한지 13개소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하여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씻어냈다.

장수면은 5일 I.C 입구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5일 동안 관내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