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보인 23일 아침 영주시청 청사에서 소백산 능선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시가지 일대 하늘도 푸르다.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날 영주 소백산에는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다. 영주시청 청사에서 바라본 정상부가 하얀 눈에 덮여 있다.
칼바람을 뚫고 소백산 정상에 오르면 하얗게 눈꽃을 피운 겨울나무들이 온통 하얗게 뒤덮인 설국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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