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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소백산자락길

2017-05-31관리자조회: 1646

[영상자막]

1. 인트로 [자막]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선조들의 문화 살아있는 자연 문화생태탐방로 한국관광의 별 영주 소백산 자락길 -1,2,3 자락길- [나레이션]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선조들의 오랜 문화가 숨쉬고 있고 깊은 골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기분 좋게 바라볼 수 있는 소백산 자락길 문화생태탐방로 선정 한국관광의 별로 등극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영주 소백산 자락길입니다. 2. 영주 소백산 [자막]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문화유적의 중심 소백산 12 자락길 [나레이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과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사이에 있는 소백산 높이 1439m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 삼국시대의 경계에 위치하여 수많은 문화유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두 갈래로 뻗은 소백산 자락길은 문화적 깊이가 베어나는 아름다운 사찰과 선비 문화로 가득합니다. [자막]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생태탐방로 2011년 한국관광의 별 등극 자락길마다 색다른 경험 1 자락길, 2 자락길, 3 자락길 [나레이션] 또한 각 자락길마다 미세한 문화적 경계로 구분되어 있어 자락길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소백산 자락길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생태탐방로’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등극 되어 많은 사람들이 걷는 길이 되었습니다. 3. 제1자락길 [자막] 소수서원 - 삼가리 선비길, 구곡길, 달밭길 소수서원 순흥저수지 삼괴정 죽계구곡 초암사 달밭골 비로사 [나레이션] 소백산의 열두 자락길 중 영주시에는 일자락, 이자락 그리고 삼자락이 있습니다. 첫 번째 일자락은 소수서원에서 출발해 선비길, 구곡길, 달밭길을 지나는 13 km 거리의 길입니다.   가족여행에 가장 인기가 높은 길로 선비의 곧은 마음만큼이나 높게 뻗은 소수서원 소나무숲길에서 시작되며 조선 500년을 관통하는 유학이념이 곳곳에 위치한 문화유산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모여들던 선비들이 한번쯤 지나쳤을 법한 이곳은 아직도 까마득한 숲길이고 보드라운 흙길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산수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예로부터 신성시되고 명당으로 여겨져 수많은 명현을 배출한 이곳에서 옛 선비가 된 듯 ‘선비걸음’으로 천천히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생생한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소백산 일자락입니다. 4. 제2자락길 [자막] 삼가리 - 희방사역 한교길, 승지길, 방천길 금계저수지 삼가 펜션마을 금선정 장생이 체험마을 풍기역 풍기 인삼시장 인삼박물관 [나레이션] 두 번째 이자락은 삼가리에서 출발해 학교길, 승지길, 방천길을 지나는 16 km 거리의 길입니다. 소백산 자락길 탐방로 중 유일하게  기차역이 통과하는 코스로 열차를 이용한 탐방객이 걷기에 좋은 길입니다. 자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세상의 온갖 시름을 잊게 만드는 이자락의 매력은 풍부한 먹을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인삼재배지로 유명한 풍기에서 맛깔스런 음식, 인삼재배체험, 사과 따기 체험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 전국에서 으뜸가는 유황온천인 풍기온천체험까지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가진 오감만족 여행 길 소백산 이자락 입니다. 5. 제3자락길 [자막] 희방사역 – 장림리 죽령옛길, 용부원길, 장림말길 죽령옛길 죽령주막 장승공원 [나레이션] 세 번째 삼자락은 희방사역에서 출발해 죽령옛길, 용부원길, 장림말길을 지나는 16 km 거리의 길입니다. 옛 서민들의 애환 서린 전설이 흐르고 있는 길로 예로부터 죽령을 ‘아흔아홉 굽이네 내리막 30리 오르막 30리’ 라고 전해져 옵니다. 한양과 경상도를 잇는 최단 경로인 탓에 사람들은 힘들어도 이 험한 고개를 넘었습니다. [자막] 죽령휴게소 희방사 희방폭포 무섬마을 [나레이션] 청운의 꿈을 품고 과거를 보기 위해 상경하는 선비 허리품에 짚신을 차고 봇짐과 행상을 지고 힘들게 걷는 보부상 고을에 부임하는 관리 등 다양한 사람들이 걸음을 재촉하며 숨 가쁘게 걸었던 천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죽령 명승길입니다. 6. 엔딩 [자막] 사람을 살리는 소백산 비단길 같은 자연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산세 옛 성현의 발자취 자연과 교감 소백산 자락길 [나레이션] 사람을 살리는 소백산 비단길 같은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산세에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고 옛 성현의 발자취와 학문, 자연과 교감하며 즐기는 영주 소백산 자락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