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오늘 이전등록하러 시청에 갔습니다.
그런데 등록하는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걸려서야 될런지 의문입니다.
직원이라곤 여직원혼자서 밀려드는 민원을 순번대로 처리하고 있긴하지만
혼자 감당하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시간도 많이 걸리기도 하구요,
물어봤더니 한명이 더 있는데 오후에 나오신다고 하고,,,
그럼 다른 대체 직원을 투입해주셔야 하지 않은가요?
매매상사라는 곳은 서류를 여러개 들고와서 시간이 한참걸리고,
신차 등록하시는 분은 번호판을 고르는라 차주와 통화하며 번호고르느라 
시간을 한참 뺏고,,
거기엔 전화가 계속 걸려와 일처리하는 사이에 전화응대도 해줘야하고,,
민원이 번호표 뽑고 한참을 기다리고 있어도 아무도 도와주는 직원이 없더군요.
그나마 옆에 세무창구 직원들이 서류라던지 미비한거 있나 봐주시기는 하는데
정작 등록사원이 혼자니 민원들이 줄줄이 늘여서 있을수밖에요.
등록계 직원이 도대체 몇명입니까?
업무도 많은데 혼자 일을 처리하게 만드는게 말이 안되고 그걸 그냥 두고보고 있다는
자체도 이해가 안됩니다.
뭔가 해결책을 마련해 주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하다못해 담당계장이라도 간단한 일처리는 하실줄 알아야 이럴때 도와줄수 있는거 아닙니까?
계장님은 보이지도 않고,,,
이전하나 하는데 한시간이 걸리다니 영주시의 행정이 이정도밖에 안됩니까?
말로만 시민을 위한다고 하지말고 이런 시청내에서의 사소한 것부터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등록계 직원을 충원해주시던지...제일 바쁜곳이 등록계이던데 직원이 줄어들었다는 말에 
어이가 없습니다...도대체 시정을 어떻게 하고 계신건지...

또 시청올라가는 길을 공사하셨던데 인도라고 만들어 놓으셨나본데 (예전엔 주차자리가 모자라서
차들이 주차를 했었지요) 주차못하게 공사하며 인도를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공사가 다 끝나신건가요? 인도로 걸어보다 모래에 미끄러 넘어질뻔 햇습니다.
일을 좀 확실하게 하시지요...모래를 쓸어내던지...더 위험하게 만드네요..차도인 아스팔트가 더 
편했습니다....

영주시 하는일이 씁쓸합니다.....
티비에도 좋은일로 등장하지도 않고,,,,,영주에 사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