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풍금도둑 음식점 너무 억울해서 올립니다.
  • 등록일2019-09-15
  • 작성자 정도성
파일
9월14일 추석 연휴기간 오후 9시경 친구와함께 택지의 '풍금도둑' 음식점에 술한잔 하러 갔습니다. 소주 한병에 안주하나 시킨뒤 1시간 20분가량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오더니 소주 한병만 먹고 이렇게 오래있을거면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적은돈도아니고, 다합쳐서 3만원가량 나왔습니다.) 추석이라 손님들을 많이 받고 싶으셔서 그렇다는거 잘 이해하겟습니다. 하지만 3시간을 있엇던것도아니고 고작 1시간 30분남짓 있었고, 잘볼수없는 고향친구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조차 많이 하지못하고 감정만 상한 채로 헤어졌습니다.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이 사전에 시간제한을 두신다는 말이라도 하셨으면 그래도 이해 해보려고 노력하겠는데 갑자기와서 나가라고 하니까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시내에 있을때부터 영주 내려오면 한번씩 가기도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은 기억이 많아 찾게되었었는데 앞으로 다시는 안갈거같네요. 사장님이 변하신거같습니다. 아무리 급하시더라도 장사를 그런식으로하시면 나중에는 반드시 뿌린데로 거두게되어있습니다.  아직도 너무 화가나네요. 시청에 민원도 넣엇고 소비자고발센터에도 신고했으니 잘처리 되리나 믿습니다.
페이지 담당자 ( ) 페이지 수정일 : 2023-03-22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