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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럭 교체작업 전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해야...
  • 등록일2018-08-26
  • 작성자 이학기
현재 영주시 원당로 "하나로 축산" 앞에서 상망동 소재 "삼일주유소" 어간 인도에 보도블럭을 새로 깔기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물론 보도블럭을 새로 깔면 우선은 산뜻한 느낌과 깨끗한 인도를 다니는 시민들의 마음까지 상쾌하겠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얼마가지 않아서 고스란히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게 되어 또다시 보도블럭을 새로 깔아야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그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가로수(은행나무)인데, 지름이 약 30cm, 높이가 약 7~8m로써 상당한 크기의 가로수가 자라면서 뿌리가 긁어지는 바람에 인도에 깔아놓은 보도블럭을 지면에서 붕 뜨게 만들고 있고 또한 도로와 인도의 경계석을 보면 가로수의 뿌리로 인해 경계석이 도로로 밀려나와 있는 실정이다.
원당로 봉화삼거리 "CU편의점" 에서 "하나로축산" 어간에는 대형 은행나무 가로수가 약 7~8 그루가 있는데 특히 야간 보행자들로 하여금 큰 불편을 사고 있다. 물론 이 구간에도 가로등이 있긴 하지만 대형 가로수로 인하여 인도에는 어두컴컴 하기 때문이다.

은행나무 가로수로 인해 해마다 은행이 열려서 알이 다 익으면 도로와 인도에 떨어져서 이 곳을 지나가는 시민들로 하여금 심한 악취 때문에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가로수가 시민들의 편안함 보다가는 흉물로까지 되어버린 실정이다.
따라서 대형 은행나무 가로수를 하루속히 제거하고 "이팝나무" 또는 "단풍나무" 등 키가 비교적 작은 가로수를 새로 심어서 주변 환경을 개선시켜야 할 것이다.

참고 : 현재 북영주 사거리(영주여객 가기전)에서 원마트, 하나로축산 밑에 까지는 가로수가 없는 상태인데 이 구간을 봉화삼거리 CU편의점 앞까지 연장하여 대형 가로수를 완전히 제거함이 시민들의 편익을 도모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지 담당자건설과 박소향 ( 054-639-6657 ) 페이지 수정일 : 2023-08-11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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