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인람은 중증장애인들의 거주 시설로써 평소 영주시와 영주시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어느 독지가께서 가족들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장애인분들과도 작은 일이지만 함께 하고 싶으시다며 포도를 보내 주심을 기점으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떡, 과일, 작은 선물 등을 가족들의
기쁜일이 있을 때 소외된 계층들과도 이름없이 함께하면서 훈훈한 인정을 베풀고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러한 문화가 확산되어 시민과 복지시설들 간 연계망이 구축되어 가고 있어 새로운 사회복지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고 확신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따라서 우리 영주시에 이러한 익명의 작은 사랑 나눔 활동이 점차 확산되어 가고 있어서 반갑고 감사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복지시설의 김장봉사활동, 정기적인 시설유지보수와 수리 활동, 악기 연주를 비롯한 음악 등 재능기부 활동, 관내 가게들의 1% 나눔 활동(현물 포함), 홈플러스 직원들의 정성어린 자원봉사와 기부 활동 등 많은 부분에 대해 시민을 향한 열정으로 도움의 네트워크 구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영주시청 신팀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선한 이웃이 함께 계심으로 올해 겨울이 춥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