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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여러분 감사합니다.
  • 등록일2017-03-07
  • 작성자 박동규
뜻 깊은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영주시민, 각 기관단체, 학교, 회원 등 협력 아래
기념식을 잘 마쳤고, 저는 기념식 마치자 말자 안동 KBS 라디오와 이날 행사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는 홍보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런 모든 행사의 성공적 마무리는 영주시청 사회복지과 실무자인 송동균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연화 팀장님, 강신흠 과장님의 노력은 말 그대로 "노심초사"였습니다.
1월25일, 사단법인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혜인 이현구 선생을 기념하는 생현 유계회, 사단법인 기려자 송상도 지사 기념사업회, 농고 오하근 선생 추모회 등 독립운동기념 4단체가 함께 기념식을 준비하여 행사를 하자는 제안 담아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모아주시고
그 뒤로 팜플렛 제작과 순서를 정하는 일은 4단체의 협의로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그때마다
연락과 협의와 도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송동균님은 실무자로서 번거로움과 힘든 일을 한 번도 전화로도 힘들다는 말투조차 없이 늘 웃는 목소리, 즐거운 표정, 가뿐한 대응으로 추진했습니다.

 행사장 준비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이 행사에 시민들이 얼마나 참석하실까 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자 함연화 팀장님은 행사 전날 밤 늦도록 각 기관단체마다
다시 한 번 일일이 전화로 참석을 당부하는 힘들고 힘든 일을 기꺼이 하셨습니다.
이런 일은 저처럼 일개 기념사업회 단체 구성원이 할 일이 아니란 것을 미리 아시고
매사를 선도적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드디어 행사 당일, 과장님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인사를 하셨으나 함 팀장님의 고생을 슬쩍 흘리시면서 속내는 걱정을 많이 하셨던 게 다 짐작이 되더군요.

행사 시작 30분 전에도 영주시민회관은 아~~ 참석하시는 분이 부족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20분전부터 어디서 기다리다가 오시는지 금방 499석이라는 시민회관에 643명이 꽉 차버려 리더군요. 영주시민들의 시간관념에 또 한 번 저는 놀랐습니다.

"민족의 이름으로" 대한광복단 선열들의 독립투쟁을 담은 동영상이 좋았다는 평을 뒤로하고
기념식은 축하공연까지 무사히 잘 마쳐 참가학생들도 따로 구호를 외치며 끼리끼리 기념사진을 찍는 등,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념사업은 이런 보람에 하는 것이지만, 이런 보람 뒤에는
영주시민을 위해 진정 나 자신의 일처럼 봉사하시는 사회복지과 여러분이 계서서 
가능한 일입니다. 영주시청의 이런 분위기가 부럽습니다.

본 기념사업회 김병수 회장님께서도 이런 여러사항에 대해 준비하는 일들을 그때마다 들으시고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셨다는 말씀도 전해드리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송동균님, 함연화 팀장님, 강신흠 과장님의 헌신적인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2017.3.7.

사단법인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부회장 박동규 올림
페이지 담당자총무과 박현준 ( 054-639-6275 ) 페이지 수정일 : 2024-01-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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